순천 통풍 바로알기! 식이관리법

안녕하세요, 순천하나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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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통풍 바로알기』 입니다^^

저희병원에 통풍으로 진료 보시는분이 굉장히

많이 있어서 통풍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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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 내 퓨린이라는 물질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요산이 생성되는데

몸 속에 있는 요산이라는 물질이 너무 많이

존재하여 요산 덩어리가 관절이나 다른 조직에 쌓여 염증반응을 일으켜 심한 관절통을 일으키거나 다른 여러 합병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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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환자의 약 90% 정도에서 엄지발가락

뿌리 부분에 통풍이 발생되는데

이 부위에 요산이 가장 많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엄지발가락 이외에도 발등이나 발목, 무릎, 손목, 손가락 관절 등에 터질 것 같은 심한 통증이 생기고 염증이 생긴 부위가 심하게 붓고, 빨갛게 변하고, 손도 못 댈 정도로 아픈 것이 주 증상입니다.

대개 남성의 경우에 더 많이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이 증가하나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젊은사람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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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진단은 피검사를 통한 요산수치로 알 수

있고 관절액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x-ray나 CT 등 영상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는 보통 약물치료를 하게 되는데 요산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 소변으로 요산을 많이 배출시키는

약물, 염증을 조절하는 약물 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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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통풍 발작 약물 치료제로는

•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 통증과 염증 완화

• 콜킨 : 초기에 복용하면 효과적이고 염증을 감소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나 콜킨을 사용할 수 없을때 사용,장기 복용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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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저하제

• 알로푸리놀 : 장기적인 요산 수치 조절

• 페북소스타트 : 알로푸리놀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때 사용

이 외에도 여러 약물들이 있고 적절한 약물치료는 통풍 관절염에 효과가 좋고 확실합니다.

그러나 관절 부위에 요산 결절이 쌓여 크기가

커지면 수술적 치료로 결절절제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요산 관리를 해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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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만성질환이다!

통풍은 식이요법과 요산 수치를 낮추는 약물을 사용하여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조절하는

만성질환입니다.

그래서 식이요법이나 자가관리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통풍은 통풍 자체만으로도 생활에 큰 불편을 만들지만 심근경색증,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병,

고지혈증,그리고 고혈압 등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음식 섭취에 주의를 해야하고

평소 자가관리를 잘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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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하지 않도록 몸무게를 잘 유지

• 금연하기

• 꾸준한 운동

• 수분섭취

• 퓨린함량이 낮은 음식 섭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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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통풍 환자가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고기와 맥주인데요

아래 표를 보시면 퓨린 함량별로 제한해야 할 음식이 있답니다~

술은 보통 퓨린 고함량 맥주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종류에 관계없이 퓨린이 적게 들어있어도

알코올 자체가 통풍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즉, 소주도 안돼요!!ㅎㅎ

(누가 소주는 괜찮지 않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고 내장종류.. 곱창이나 간, 염통 / 어패류가

섭취 제한 음식에 들어있네요.

또 음료에 많이 들어있는 액상과당도 좋지 않습니다

금지해야 할 음식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 식품100g당 100~1000mg함유	술(종류에 관계없이 특히 맥주), 멸치, 고기국물, 청어, 연어, 고기내장(간, 콩팥, 염통 등),베이컨	섭취금지
	가리비조개, 효모, 고등어, 메주, 정어리, 홍합
피하는 것이 좋은 음식 (퓨린 함량이 중간인 음식) 식품 100g당 9~100mg 함유	고기 및 생선류, 어패류	급성시에는 섭취금지
		1일 80g 이하 섭취가능(육어류)
	시금치, 버섯, 콩류, 아스파라거스	1일 100g 이하 섭취가능(과일, 채소류)
권장되는 음식들 (퓨린 함량이 낮은 식품)	치즈, 우유, 달걀, 저지방유제품, 곡류, 견과류	매일 섭취가능
	해조류,야채류, 과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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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엄격한 퓨린 제한 식이를 지키기는

매우 어렵죠ㅜㅜ

고기를 드시려면 지방이 적은 살코기 위주로

드시는 것을 권장하고

등푸른 생선보다 흰살 생선에 퓨린이 적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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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완치가 없는 만성질환으로 재발하지 않게

꾸준한 자가관리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통증이 심할땐 얼른 병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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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순천하나병원에서 알려주는 『통풍 바로알기』 였습니다^^